자연과 건강/산약초 이야기

봄에 향기를 전하는 산 당귀순

솔뫼도령 2013. 5. 15. 17:38

산 당귀 순을 맛보기 위해 약초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주로 골짜기 습한 지역에 서식하고 있지요. 막 피어나는 당귀순은  눈으로도 예쁘고

생으로 씹었을 때 식감과 향기는 한 마디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몇 녀석은 골라서 말린 다음 술을 담그고....

 

 이 녀석은 바위틈에서 잔뿌리까지 원형보존된 놈이라 담금 대상으로 선발.....ㅋㅋㅋ 정말 멋진 모습입니다.

 순한 잎은 쌈 재료로 쓰고 나머지는 깨끗이 씻은 다음 잘게 잘라 효소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