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도령 2013. 6. 7. 16:37

 

삼지구엽초는 산지에 나무 그늘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나는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세 가닥의 줄기에 각각 세 개의 잎이 붙어 모두 아홉 개의 잎으로 이루어져 있어 '삼지구엽초'라 불리우며,

중국의 어느 숫양이 이 삼지구엽초를 먹고 하루에 수백 번 교미를 했다는 일화에 유래하여 한약재로는 음양곽이라고도 합니다. 

약초 산행에서 처음에는 삼지구엽초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진을 잘 보고 잎의 특징을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효능에 대해서는  펌글을 소개합니다. (gbyouth.tistory.com/190 )


① 삼지구엽초에 함유된 에피메딘, 이칼리인 성분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 시키고 정액의 생산을 증가 시키며 

    성욕을 향상시켜주며 음위증, 조루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② 삼지구엽초에 함유된 데소메틸 성분이 말초신경을 자극하여 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를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발기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발기부전증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간과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체력을 증진시키며 풍습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뼈, 근육, 힘줄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원기를 회복해주는 효능이 있어 쉽게 피로해지거나 특히 기상시 몸이 무겁고 일어나기 힘들 때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기억력감퇴, 건망증, 신경예민, 치매 등과 같은 신경성 증상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⑥ 양기를 회복해주기 때문에 양기부족으로 인한 여성의 생리불순이나 냉증의 증상을 해결해주며

    자궁이 튼튼하지 않음으로 인해 생기는 불임증을 개선하실 수 있습니다.

 중풍으로 인한 마비 증상이나 손발의 저림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중풍을 치료하실 때 같이 섭취해주시면

    치료 속도를 촉진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