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건강/산약초 이야기

큰 바위 틈의 더덕을 어찌할꼬?

솔뫼도령 2014. 10. 22. 15:32

마눌님께서 길게 늘어진 더덕 덩굴을 멀리서 김밥 먹다가 발견하고

고래 고래 기쁨의 고함을 지른다.

헐레벌떡 달려가 튼실한 줄기를 확인하고 함께 쾌재를 불렀으나

어이할꼬? 남산만한 바위틈에 뿌리를 박고 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