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도령 2016. 2. 13. 10:34

 

잿빛 바다에 겨울 하늘이다

깊은 침묵이 사방으로 흐른다

힘들어 하는 그와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내가 먼저 이해하고 용서하고 싶다.

ㅡ 전북 부안 산호초에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