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힐링 여행

강구항의 대게와 겨울 동해바다

솔뫼도령 2017. 12. 2. 13:08

 

 

 

 

 

 

 

 

 

 

강구항 입구부터 대게 상징물이 널려있다. 본격적인 대게철인데 평일이라 가게들은 스산하다. 어시장에서 게를 고르고 이층에서 상차림을 받아서 홍게와 대게 맛을 즐겼다.

겨울 동해바닷물은 진한 푸른색이다. 바위에 앉아 있거나 물위에 떠있는 갈매기들도 모두 차분하다. 과메기는 겨울햇살에 쫀득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