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건강/힐링산행

2018년 여름 덕유산 휴가 첫날

솔뫼도령 2018. 7. 11. 19:03

 

 

 

 

 

 

 

 

 

 

 

 

 

 

 

 

 

 

 

 

이른 휴가를 보낸다.

어렵게 주말과 성수기를 피해 휴양림을 예약했다.

가깝지만 처음인 곳. 덕유산을 택했다.

일찍 출발하려고 했는데, 아들녀석 광주로 출발시키고 나니

열 한시가 되어 버렸다.

가는 길에 넓게 펼쳐진 용담호의 모습이 눈에 띈다.

무주리조트 입구 상가에서 점심으로 순대국을 먹었다.

깔끔한 국물과 머위대 무침, 무우김치가 좋은 집.

관광특구 현판을 지나 삼공지구에 도착!!

오늘은 구천동계곡을 트래킹하는 것으로...

주말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준비하는 상가의 손들이 분주하다. 힘차게 솟는 분수를 즐기는 사람들이 여유가 있다.

달빛 아래 선녀들이 놀았다는 월하탄... 물줄기가 거세다.

사자담, 비파담을 거쳐 구월담까지 멋진 풍광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