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건강/야생화 이야기
삼복더위에 가을정취를 풍기는 범꼬리
솔뫼도령
2021. 7. 19. 05:22
천관산에서도 무주 설천봉에서도 보았다.
꽃, 잎, 뿌리의 생김이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고 범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디풀과에 속하며 여러해살이풀, 6~7월에 흰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개화하며, 전국 각지의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매우 두꺼운데 이라 하여 해독, 수렴, 지혈제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