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위도에서는 8월 29~30일 <상사화 필무렵 위도섬 마을 달빛보고 밤새 걷기축제>가 위도해수욕장에서 열린답니다.
이 위도에 피는 흰색의 상사화를 위도상사화라고 부른답니다.
그런데 아침에 찾아간 부안 마실길 2코스에는 노랑상사화가 만개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고창 선운사의 빨간 석송(꽃무릇)만 보았는데 상사화의 색상이 너무 다양함을 알게 되었답니다.
영광 불갑사에는 5가지 종류의 상사화를 한꺼번에 볼수있어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다네요.
위도상사화와 제주상사화는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사진이고, 분홍상사화는 아파트 화단에서 찍었네요.
서로 그리워하지만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상사화의 애틋한 사연을 생각하며 이번 주말은 상사화를 찾아 떠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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