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건강/BAC 명산100도전 16

운해와 일출이 멋있는 장령산

BAC명산 100플러스로 2024년에 새롭게 추가된 충북 옥천의 장령산 많은 분들이 용암사코스를 찾는 이유는 용암사 운무대에서 운해와 일출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장령 휴양림에서 다양한 등산코스가 마련되어 있어요. 등산일 : 2024. 1, 23 코스 : 용암사 주차장- 운무대- 거북바위- 왕관바위- 장령정- 정상- 원점

명산💯➕, 와룡산 새섬봉(경남 사천)

🚶‍♀️2023.3.19(일), 자차, 혼산 ⛰코스: 와룡산 주차장~ 달맞이식당 우측~ 송전탑~ 천왕봉(상사바위)~ 도암재~ 새섬봉(정상)~ 도암재~ 등룡사~ 주차장 🚙주차 : 와룡산 주차장( 등룡사 입구에도 주차가능) 👄주일미사를 마치고 전주에서 9시반에 출발. 늦은 시간을 감안하여 등룡사에 주차하고 도암재에서 정상만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많은 산객들이 와룡산 주차장에 모여있어 위쪽으로 주차공간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달맞이 식당앞에 주차하고 산행준비. 만개한 진달래군락에 빠져 능선을 따라 가다보니 천왕봉쪽으로 올라오고 말았다. ㅠ

지리산 산행(1) 천왕봉

제주도에 기록적인 폭우를 퍼부은 태풍 찬투가 물러간 날, 긴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날. 중산리 코스로 천왕봉 등정에 나섰다. 새벽4시에 알람을 맞추고 떡과 과일을 챙겨 4시반에 집을 나섰다. 중산리 탐방센터에 6시20분도착. 벌써 주차장엔 차들이 꽉차 있었다. 화장실 들르고 채비를 하고 경남 환경교육원에 가는 7시발 첫버스를 타고 이동. 본격적인 등산을 한지 한시간 10분이 지나 법계사 앞 로터리대피소에 도착! 사과하나를 먹고 법계사 경내를 둘러본 후 충전해서 정상탈환(10:10), 정상사진 찍고 간식먹으며 1시간 정도 머물다가 통천문을 지나 장터목으로... 장터목에서 점심먹고 주차장을 향해 하산... 명절연휴라서 인지 명산이어서 인지 사람들은 많다. 태풍 후 맑은 하늘을 기대했는데 안개비에 곰탕으로 멋진..

설악산 등산 후기(한계령~대청봉~오색)

양양에서 2박3일 이씨네 여름휴가를 이용하여 가운데 날에 홀로 설악산 대청봉을 오르기로 했다. 아침 일찍 한계령 휴게소를 들머리로 하여 한계령삼거리> 끝청 > 중청봉> 대청봉> 설악폭포> 남설악탐방지원센터(오색)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정했다. 삼복더위 중에도 등에서는 땀이 비오듯 쏟아졌지만, 그늘 속 바람은 시원하기 그지없었고 날씨는 쾌청하여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산허리에 걸려있는 구름은 절경이었다. 산행길에 마주치면 인사를 건네는 야생화들의 예쁜 모습이 좋았고 오색으로 하산하면서 큰 소리로 손짓하는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의 유혹에 끌려 몸을 담그는 범법을 하고 말았다. 산행 들머리까지 마중나온 응원군들... 꼭 입대하는 심정으로 계수기를 통과하다

(BAC명산?) 들판에 우뚝솟은 소금강, 영암 월출산

산악회 산행목적지가 체력및 기상여건으로 지리산에서 갑자기 월출산으로 변경되었다. 6시 전주 월드컵 주차장을 출발, 나주 관아터에서 진한 곰탕으로 아침을 해결하였다. 천황탐방지원센터에서 동료와 합류 후 천황사지>구름다리 >사자봉>통천문>천황봉 >바람폭포>주차장 코스로 하산하였다. 급경사의 계단과 돌길의 힘든 산행도 펼쳐진 비경이 위로를 주었다. 귀가 길에는 나주 홍어1번지에서 홍어정식에 소주로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BAC명산?) 다도해의 비경을 담은 고흥 팔영산

팔영산은 고흥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깃대봉, 608m) 기암괴석의 암릉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광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절경이다. 들머리는 능가사 사찰과 오토캠핑장이 있는 평촌마을이다. 산행길은 잘 정비되어 있고, 표지판도 많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다양한 코스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암릉길은 힘들지만 편백나무 숲도 있어 걷는데 선택의 즐거움이 있다. 이번 산행은 광양 백운산 인증을 마치고, 갑작스런 결정으로 오후 늦게 입산하여 시간적 여유가 적었고, 소나기 예보가 있었던 터라 먹구름이 드리워져 일몰풍광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BAC명산100) 상사화가 있는 불갑산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를 보고 오후에 쉽게 다녀 올 수 있는 곳으로 불갑산을 택하였다. 불갑산은 영광군 불갑면과 함평군 해보면 경계에 있는 산. 물과 간단한 간식을 챙기고, 자동차로 불갑사 주차장까지 한시간 반이 걸렸다. 많은 블러그에서는 용문사 쪽에서 노루목까지 차로 접근할 수 있어 한시간 이내에 정상인증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해발 526m의 낮은 산이고 산세가 완만하여 불갑사➡️덫고개➡️노적봉➡️법성봉➡️투구봉➡️장군봉➡️노루목➡️연실봉(정상)➡️해불암➡️동백골➡️저수지➡️불갑사 코스를 선택해도 무리가 없다. 불갑사에서 동백골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철마다 동백꽃, 벚꽃,백일홍, 상사화, 꽃무릇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이다. 생태적으로는 참식나무 자생지 한계선으로 가치가 있다고 한다.

(BAC 명산100) 경북 김천 황악산, 직지사와 부드러운 흙길

산행일 : 2021. 8. 11(수) 단독산행 등산코스 : 최단코스, 직지사 매표소(입장료)- 운수암 주차장(자동차 이동)-괘방령 삼거리- 선유봉-정상(원점회귀) 거리 및 시간 : 대전에서 오전 업무 처리 후 12시 직지사 도착 산행은 약 6 km, 3시간, 초반 삼거리 까지 경사가 있고, 능선을 따라 평이한 흙길로 산행에 최적 ♡명적암 주차장에 주차 후 백련암-운수암-선유봉-정상-형제봉-신선봉-주차장으로 회귀하는 코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