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블루의 실재 여부를 떠나 일상이 답답하다. 경부시장 보궐선거에 정치판은 팩트를 확인 할 틈도 없이 각종 뉴스가 판치고 구미여아 사망과 관련한 막장보다 더한 미스테리는 엔터강국의 저변이었나 싶을 정도이다. 누구나 짐작할 수 있었던 어린시절의 학폭과 누구나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가진자들의 땅투기가 이제서야 큰 사회적 범죄가 되어 집단 심판을 받는다. 물론 끝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당연히 어렸을 때 부터 사회적 윤리와 공공의 선을 몸소 배우고 체득하여 성인이 되어서는 삶의 가치기준으로 자리잡아 행동으로 이어지는 선한 사회가 되었어야 하는데..... 이제라도 잘 정리되어서 이기적이지 않는 배려가 있고, 정의가 이기는 공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