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많은 봄비가 내린 후 연무가 끼었지만 포근한 날씨다.
하여 계곡엔 물이 활기 넘치게 조잘대며 흐른다.
긴 겨울잠을 떨치려고 만물이 여기저기서 물을 흡입한다.
봄 꽃을 찾아 싱그랭이를 찾았다.
오래전 부터 보고 싶은 복수초, 노루귀, 얼레지, 바람꽃...
오늘은 복수초와 매화꽃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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