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사 부근의 복수초와 얼레지 군락지에서 봄의 꽃향기와
어여쁜 자태를 감상했는데, 올해 새로운 군락지를 발견하여
봄에 더 분주할 듯 하다.
복수초는 상관에 있는 마치리 부근에서 대규모 군락을 발견
하였는데, 선각산에서 무지 넓은 얼레지 군락을 보았다.
또한 고지대라 꽃이 피는 시기도 늦어서 골라 보는 호사를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더불어 산행중에 멋진 자태로 기쁨을 주는 이쁜이들을 함께
소개한다. 별꽃, 제비꽃, .... 고지대라 그런지
이제야 진달래가 한창이다.
산봉우리의 헬기장 주변에는 어김없이 할미꽃이 많은데
무슨 연유인지 궁금하다. 휴대폰 밧데리가 아웃되어 더 이쁜것
들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다.
'자연과 건강 > 야생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다시 꽃을 피운 호접란 (0) | 2019.09.15 |
---|---|
희귀하다는 산죽꽃 (0) | 2019.05.28 |
2019년 봄을 알리는 꽃들 (0) | 2019.03.20 |
2019년 화암사 복수초 (0) | 2019.02.22 |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 (0) | 2018.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