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일정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크레센시아의 생일에 맞추어 교우들과 함께한
즐거운 여행이었다. 황새바위 성지가 대전교구에서 방문했던 때와는
엄청 다르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십자가의 길을 바치며
수 많은 이름없는 사람들이 선택한 순교의 삶을 생각해 본다.
신앙인의 자세는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고, 철저히 이타적이고
삶을 내어주는 비논리적인 실천인것 같다.
그리고 도고 kt 수련원에서 일박은 퇴직 후의 관계망과
진정한 휴식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동행이었다.
나이 많으신 분들의 여유가 넘치는 식당분위기...
볼링장과 노래방에서 힘껏 본성을 표현하고 사람다운 냄새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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