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실산(374m)은 전북 완주군의 봉동읍과 비봉면에 걸쳐 있으며, 평야 부에 우뚝 솟아 있어 정상에 서면 사방이 거침없이 펼쳐진 전망이 일품이다.
봉동 평야에 동북쪽으로 길게 뻗었으며, 옥녀봉을 거느린 두 봉우리와 암봉으로 이루어졌다.
멀리 산밑에서 보면 옥녀봉에 한그루의 나무가 아련하게 보인다.
봉실산 남쪽에는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는 전주 이씨 선산인 영사재와 학림사가 있고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산행코스에 따라 대각사, 봉암사등 다른 사찰도 들러볼 수 있다.
등산로 주차장을 찾기가 쉽지 않다.
대각사 전경, 이 방향에서 오르면 옥녀봉에 쉽게 오를 수 있다.
대각사 대웅전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옥녀봉의 참나무가 읍내 어디서나 아련하게 보인다
길게 봉우리들이 연결되어 있다. 맨 우측이 봉실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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