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을 가뭄으로 섬진강댐의 수위가 내려가 상류에 있던 운암댐의 모습이 가을햇살에 드러났다.
올해로 섬진강댐이 준공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가을 풍년에 곡간에 곡식이 가득하듯 댐에 물이 가득하여
모든 사람들의 마음도 풍요로워야 할텐데...
내년 봄에도 드넖은 호남평야의 젖줄이 되어야 민심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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