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지혜/포토 에세이

봄의 전령사

솔뫼도령 2016. 2. 14. 00:20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아니, 알아야 한다.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은 일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오늘도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찬바람 속에서도 생명들이 봄을 이미 준비하고 있음을 나는 안다.

 

ㅡ 2016. 2. 13 완주군 비비정 농가 레스토랑에서 별꽃, 큰개불알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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