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린 털이 뽀송뽀송 어여쁜 노루귀를 전주근교에서 만나
무척 기쁨이 컸다. 처음엔 신문기사를 보고 싱그랭이, 화암사 계곡을 뒤졌으나 못 만나 인터넷의 단서를 파고 들었다.
그래서 아중리 주변을 찾아 세번 만에야 만날 수 있었다.
흰색, 붉은색 노루귀를 본 김에 지난 주말엔 자주색 노루귀를 찾아 남원 수지면을 찾았으나, 끝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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