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건강/야생화 이야기

하얀 시새움을 받는 복수초

솔뫼도령 2017. 3. 7. 16:11

아침에 일어나니 하얀 눈이 제법 내린다.

동장군이 하얀가루로 봄을 시샘하는가 ?

3월에 펼쳐진 설경은 차갑지 않고 보기에 좋다.

얼마전 보았던 복수초가 생각이 난다.

눈 속에서 어떤 표정일까? 싱그랭이로 다시 달려 갔다.

이미 열정 카메라를 멘 전문가들이 분주 하다.

셔터 열리는 소리가 계곡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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