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힐링 여행

2019년 늦 여름 가족나들이(2)

솔뫼도령 2019. 9. 15. 08:44



지리산 주변에는 유명한 사찰이 많다. 그 중에서 규모면으로 큰 곳이 구례 화엄사이다.

입구에서 각종 연꽃이 방문객을 반긴다.



연꽃대에 매미를  닮은 아주 작은 곤충이 예쁘다. 울음소리가 궁금하다.











다음은 하동 쌍계사로 이동했다. 계곡에는 물이 많은 만큼 소리도 요란하다. 상사화가 잘 어울린다.

최치원선생이 학을 타고다니셨단다. 이 곳이 환승역역과 같은 환학대. 구름과 학을 번갈아 타고 다니셨나?



지리산 불일폭포. 높이 60미터, 폭 5미터로 지리산에 있는 폭포 중에서 가장 크단다. 해발 720미터에 위하고 쌍계사에서 약 2.5km에 위치한다.

불일폭포 옆에 있는 암자 이다. 산아래 펼쳐진 모습이 장관이다. 조그마한 대웅전도 보인다.


쌍계사의 대웅전 모습이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사찰.. 칠불사. 무지하게 높은 곳에 위치하지만 아늑하고 고적한 느낌에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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