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지혜/삶의 지혜

막춤

솔뫼도령 2021. 3. 5. 06:49

 

몸 가는 대로, 몸 흐르는 대로 추는 몸짓.

머리로 그리는 틀을 깨는 날개짓.

아무나 출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출 수 있는 용틀임 .

깊은 명상이 되고,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될 수 있는 살풀이.

 

몸으로 춤을 춘다는 의미는 움직임 자체속에 머물며

감각을 체험하고 지금, 여기, 이 순간에 몰입하는 것입니다.

 

그대의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합니다.

때로는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최보결<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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