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쉬고 햇볕이 너무 열공하여 뜨겁다.
옥정호의 풍경은 매운탕과 잘 어울린다.
적당한 포만감으로 강천사까지 내 달린다.
계곡가득 생명력이 가득하고 봄기운이 뻗친다.
또다시 허기진 배를 위해 수산시장으로 달려가
전복, 해삼, 멍게를 봉다리에 담는다.
맛나게 저녁까지 챙기고서야 나들이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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