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께서 길게 늘어진 더덕 덩굴을 멀리서 김밥 먹다가 발견하고
고래 고래 기쁨의 고함을 지른다.
헐레벌떡 달려가 튼실한 줄기를 확인하고 함께 쾌재를 불렀으나
어이할꼬? 남산만한 바위틈에 뿌리를 박고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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