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도라지 산행 우연한 기회에 도라지 전문가와 약초산행을 하게되었다. 먼저 장수 산서면 사무소에서 수인사를 나누고 인근 산으로 헁했다. 벌목한지 꽤 오래되어 잡목이 우거져 좋은 서식환경에도 불구하고 도라지가 사라졌단다. 하수오 한뿌리 득템하고 하산하였다. 남원읍내에서 소머리국.. 자연과 건강/산약초 이야기 2015.08.17
어리연 부안댐 광장 옆을 흐르는 하천에는 아주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물속에는 부들, 갈대, 창포 뿐만아니라 수련(흰색, 붉은색), 어리연꽃이 한창이다. 자연과 건강/야생화 이야기 2015.08.17
인연초의 의미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휴가를 내고 혼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자주 다니던 산으로 향했다. 요즘 뱀도 무섭고 무성한 덩쿨식물 때문에 단독산행이 쉽지 않아서... 예전에 백수오를 채취했던 지점을 목표로 멀리 돌아서 접근했다. 잡목이 없는 곳을 택해서... 천문동 몇뿌리 채취.. 자연과 건강/산약초 이야기 2015.08.08
심산행 야생산삼을 재배하는 농원에서 확실한 산삼의 모습을 현장실습을 하고, 고수를 따라 심산행에 나섰다. 깊은 산골, 경사급한 산행으로 육수가 뚝뚝... 다래덩굴 사이로 햇빛이 땅으로 비추는 곳에 눈에 익은 모습을 발견! 드디어 개안의 순간. 3구삼, 4구삼, 가족삼밭 이었다. 자연과 건강/산약초 이야기 2015.05.31
수련 수련은 그 종류가 너무 다양하다. 꽃의 색깔도 노랑, 흰색, 빨강색 등.... 아침 저녁으로 꽃대가 물속에 있다가 해가 중천으로 올라오면 햇님과 데이트라도 하듯 활짝 꽃을 피우는 모습이 신기하다. 꽃이 질때도 물속에서 처리하여 그 추한 모습을 볼 수 없다. 자연과 건강/야생화 이야기 2015.05.31
미선나무 변산반도, 부안댐 입구에 미선나무 자생지. 진한 향기를 머금고 개나리를 닮은 하얀 미선나무 꽃이 봄을 유혹한다.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한국특산 희귀식물로 천연기념물 370호로 지정되어 있다. 흰개나리로 부르는 미선나무는 열매모양이 부채를 닮.. 자연과 건강/야생화 이야기 2015.04.06